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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전부터 장바구니에 고이 넣어두었다가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드디어 결제 버튼을 누른 상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브랜드 고유의 위트가 담긴 비비안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버튼 탑입니다.
평소에 그냥 밋밋한 일반 라운드 티셔츠는 손이 잘 안 가고, 그렇다고 너무 화려한 건 부담스러워서 '기본인 듯하면서도 한 끗 차이로 유니크한 옷'을 찾아 헤맸거든요. 그런데 이 버튼 탑이 딱 제 니즈를 충족해 주는 치트키 아이템이라 큰맘 먹고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오알비(ORB) 버튼 디테일
이 옷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넥 라인이나 전면부를 따라 조로록 달린 버튼 장식이에요.
그냥 흔하디흔한 단추가 아니라, 비비안웨스트우드의 상징인 우주선 로고가 정교하게 각인된 하드웨어 버튼이 쓰여서 옷의 퀄리티를 확 올려주더라고요. 단추를 몇 개 오픈하느냐에 따라 넥 라인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어서, 때로는 단정하게 때로는 슬쩍 과감하고 페미닌한 무드로 연출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장점입니다.
체형을 예쁘게 잡아주는 탄탄한 소재감
명품 티셔츠나 탑을 고를 때 원단이 너무 얇으면 군살이 부각되거나 몇 번 빨고 늘어나서 속상하잖아요. 이 제품은 적당히 톡톡하면서도 골지 스타일이나 탄탄한 코튼 혼방 소재가 사용되어서 몸매 라인을 아주 매끄럽고 여리여리하게 정돈해 줘요. 신축성도 쫀쫀하게 좋아서 하루 종일 입고 활동해도 갑갑한 느낌 없이 살결에 닿는 촉감이 부드럽고 편안했습니다.
출근룩부터 주말 힙스터룩까지 전천후 코디
저는 일할 때는 단추를 단정하게 다 잠그고 와이드 슬랙스 안에 쏙 넣어 입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슬림핏이라 자켓 이너로 입어도 부해 보이지 않고 단추 포인트 덕분에 은근히 센스 있어 보여요. 주말에는 단추를 두 개쯤 내추럴하게 풀고 연청 데님이나 카고 바지에 매치하는데, 과하게 꾸미지 않았는데도 엄청 힙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트릿 패션이 완성되더라고요.
상의 하나 치고는 확실히 지출이 컸던 쇼핑이었지만, 유행 타지 않는 베이직한 실루엣에 비비안웨스트우드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버튼 디테일로 쏙 들어가 있어서 소장 가치가 200%인 옷이에요. 기본 템인 듯하면서도 확실한 브랜드 존재감을 뽐낼 수 있는 세련된 여름 상의를 찾으신다면 비비안웨스트우드 버튼 탑을 정말 후회 없는 선택으로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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